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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 다이아몬드 홈텔 후기(2016.6)

Chloe Story 2016. 7. 25. 15:35

지난달 다녀온 아테네 다이아몬드홈텔 후기

 

이 호텔에 가기전 아테네공항에 밤10시쯤 도착이었기때문에 호텔에 늦게 도착할것같으니

내 예약을 취소하지말라고 메일을 보냈고 얼마 안지나 답장이 왔음

우리는 24시간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기때문에 언제 도착해도 환영한다는 답장이었음

 

아테네 공항에서 X95버스를 타고 1시간넘게 가니 종점인 신타그마 광장 도착

신타그마광장에서도 가깝고 밤 늦은 시간에도 광장에 젊은사람들과 커플들이 많아서 안전함

호텔에는 밤 11시가 넘어서 도착!

 

 

 

 

 

 

디럭스 싱글룸을 예약했음

유럽여행 마지막 여행지이고 너무 지친 상태라 혼자 호텔에서 쉬고 싶었음ㅠ

호텔은 갤러리호텔같은 느낌

아쉽게도 전기포트가 없었는데 유럽호텔들은 전기포트가 거의 없는것같음

방은 깔끔한편이나 바닥은 먼지가 많으니 꼭 슬리퍼를 신으시길 바람

침대 옆으로 베란다가 있다

 

 

 

 

 

 

화장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음

어메니티는 샴푸와 샤워젤, 일회용 샤워용품이 들어있음

단점이라면 샤워할때 저 샤워부스에서 무슨 탱크 지나가는 것 같은 엄청난 소리가 남

저 소리때문에 밤늦게 샤워하는게 미안했음ㅠㅠ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

 

 

 

조망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베란다가 있다는것만으로 맘에 들었음

 

 

 

조식사진을 안찍었는데 조식은 6층에서 먹으면 됨

조식은 음식 종류가 별로없음..

그나마 먹을만한 크로와상은 사람들이 다 먹어도 잘 안채워 놓음ㅜ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특이함

엘리베이터가 엄청 작은데 타고나서 내리면 반대쪽 문을 열면 됨

조식과 샤워부스 소리빼면 다 만족하는 숙소임

 

아테네에 늦게 도착해서 위험할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은 이 호텔 예약하면 안심하실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