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시 소렐라루나 호텔(Sorella Luna)

이번 호텔은 아씨시의 소렐라루나라는 호텔이에요

정류장에서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하지만 매우 가깝고 중심가쪽이라 금방 도착합니다

성프란체스코 성당과도 5분거리로 아주 가까워요

싱글매트리스 두개를 붙여놨구요

침대는 좀 딱딱한 편이었어요

커튼을 치우면 보이는 모습인데 뷰는 별롭니다ㅠ

그리고 낮에는 정말 시끄러워서 창문을 닫아야 조용해져요

상점들이 몰려있는곳이라 그렇습니당

욕실 어매니티에요

칫솔,치약은 제공 안해서 챙겨가셔야 하고

따뜻한물 잘 나와요

조식

식당에 가면 직원분이 친절하게 커피와 차 물어보고 직접 만들어서 서빙해주십니다

음식종류는 많은 편이었어요 스낵도 있었구요

다만 파인애플주스는 정말 별로였던 기억이 나요

크로와상도 있고 조식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히 식사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버터와 요거트도 따로 있어요

개인적인 총평은

낮에는 정말 시끄러워서 꼭 창문 닫아야 하구요

호텔 계단 나오면 바로 상점거리고 성프란체스코 성당이 가까워서 위치는 최고에요

밤 늦게 가끔 시끄러울때가 있는데 대체적으론 조용한 편입니다

그런데 객실 바닥이 일반 돌바닥?같은 곳이라서 슬리퍼 신는게 좋을것 같더라구요

에어컨 소리도 큰편이었어요

저는 이 호텔도 좋지만

2년전에 갔던 지오또 호텔이 객실이나 뷰가 더 나았던 것 같아요